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아이들에게 한 걸음 나아갈 힘을 주는 그림책
『날아라 거북이』는 우리에게 ‘두려움을 완전히 극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 줍니다. 용기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라는 것을요.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때 설렘과 두려움은 동시에 찾아옵니다. 기대감이 가득해 두근거리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서 겁을 먹기도 하지요. 이 그림책의 주인공 넬리도 그렇습니다. 막 알에서 나온 거북이 넬리는 친구들처럼 바다로 가고 싶지만 거센 파도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어떻게든 안전한 곳을 찾아 몸을 숨깁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결심합니다. 파도는 여전히 무섭지만, 그 너머에 있는 더 크고 아름다운 세상을 마주하겠다고요.
낯선 환경에 놓이거나 해 본 적 없는 활동에 도전하는 일, 혹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처럼 아이들은 성장하며 수많은 ‘처음’에 부딪히게 됩니다. 넬리가 망설이는 모습은 그런 순간에 머뭇거리는 아이들과 닮았지요. 그리고 외부의 재촉이나 강요가 아니라, 마침내 스스로의 선택으로 용기를 내는 장면은, 자신을 믿고 내디딘 발걸음 뒤에 어떤 세상이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변화하는 데 필요한 힘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거대한 파도를 앞두고 넬리가 그랬던 것처럼, ‘딱 한 걸음’만 내디뎌 보세요. 두려움 때문에 새로운 시작 앞에서 주저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가만히 들어주었어』 작가 코리 도어펠드가 들려주는
세상에 뛰어들 용기를 내는 아기 거북이 넬리 이야기
· 파스텔 톤의 부드러운 색감을 지닌 친근한 만화풍 그림 속에서, 도어펠드는 ‘유일한 탈출구는 돌파하는 것뿐’이라는 메시지에 깊은 공감을 불어넣는다. 거센 감정의 물결 앞에서도 등장인물과 독자 모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녀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무서운 것들이 여전히 무섭더라도, 그것을 넘어설 때 커다란 보상을 얻게 되는 따뜻한 이야기. - 커커스 리뷰
· 새로운 모험을 받아들일 때 용기를 찾는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딱 맞는 그림책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코리는 세인트 올라프 대학에서 스튜디오 아트 학사 학위를, 미니애폴리스 예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여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직접 집필한 책들도 다수 있습니다. 코리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거주하며 만화가 타일러 페이지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미래의 이야기꾼이 될 딸 찰리와 아들 레오가 있습니다. 코리는 현재 프로스펙트 에이전시(www.prospectagency.com)의 레이첼 오어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리의 더 많은 작품은 그녀의 웹사이트(www.coridoerrfeld.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