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경이로운
물방울 아기들의 신비로운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림책 『그러니까 내 말은』이 2024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킬러콘텐츠에 선정된 가지꽃 작가의 새 그림책입니다. 유아교육 전문가답게 물이 증발하고 응결 작용을 거쳐 눈이 내리는 원리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습니다. ‘눈송이’를 통해 물의 순환과정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과학 그림책인 동시에 따뜻하고 흥미로운 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아기 물방울들이 증발해 하늘로 올라가 구름 속에서 얼음 결정이 되고, 온도와 습도에 따라 결정이 자라서 각기 다른 모양의 눈송이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물방울 아기(물분자)의 캐릭터나 얼음 입자의 육각형 구조 등 책에 등장하는 내용과 이미지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창작되었지만, 서정적인 감성과 따뜻한 언어로 자연현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세에서 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쓰였으며, 가정이나 학급에서 자연현상과 물의 순환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주는 연계 도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아름다울 가, 만날 지] 가지꽃의 글과 그림이 독자에게 아름다운 만남이 되길 바라며, 그 만남이 독자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을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아동 가족학과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남편의 학업으로 미국에 이주하여 세 아이의 엄마로 열심히 살다가, 오래전 꾸었던 꿈을 꺼내어 펼쳐보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