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무언가를 가르치기보다 그저 곁에 머무는 이야기입니다. 크게 특별한 일은 없지만,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 순간들. 어릴 적 꼭 하나쯤 있었던 나만의 담요처럼 말없이 감정을 덮어주는 그림책입니다. 조용히 펼쳐 보고 천천히 덮고 나면, 고마웠던 기억 하나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길 바랍니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습니다. KDC 전국 대학생 디자인대전 - 일러스트 부문에서 수상하며 그림 작가의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