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별멩이』는 공터에서 살아가는 돌멩이들과 하늘의 별들, 그리고 별이 되고 싶은 별멩이가 살아가는 이야기로, 갈등과 미움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사랑과 친절’이라는 작은 존재의 따뜻한 빛으로 서로를 비추는 이야기입니다.
『별멩이』는 아이에게는 다름을 바라보는 따뜻한 눈을 전하고, 어른에게는 우리가 언제부터 마음을 좁히기 시작했는지를 다시 생각하
게 합니다.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것은 가장 크고 강한 빛이 아니라, 먼저 비추려는 작은 마음일지도 모릅니다.
『별멩이』는 혐오와 갈등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이라는 선택이 왜 필요한지를 아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철학적인 그림책입니다.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에서 영감을 받아, 우주 속 아주 작은 존재인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지를 조용히 묻습
니다.
사람을 살리는 그림을 그리는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그림 작가 오도독입니다. 누군가에게 짧은 순간의 따뜻함과 잠깐이나마 미소 지을 수 있는 여유를 준다면 그게 제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