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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별 보는 고양이 벼리』는 닮은 듯 닮지 않은 아기 고양이 ‘옹이’와 그 친구 ‘벼리’의 멋진 우정 이야기예요.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옹이는 사람들과 다르게 세상을 봐요. 그래서 옹이가 그린 그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옹이의 행동이 엉뚱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놀림당하기 일쑤였죠. 하지만 벼리는 달랐어요. 벼리는 자기와 다른 옹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고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며 차근차근 우정을 쌓아갔답니다. 벼리와 옹이를 통해, 다르다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옹이와 벼리처럼 우리도 친구의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멋진 우정을 만들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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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아주 특별한 우정을 나눌 수 있어요

‘옹이’와 ‘벼리’는 서로 다르지만, 그 덕분에 더 특별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어요. ‘옹이’는 그림 그리기를 아주 좋아하는 아기 고양이예요. 그런데 ‘옹이’는 사람들과 좀 다르게 세상을 보고 느껴요. 그래서 옹이의 밤하늘 그림에는 별과 달은 하나도 없고 온통 새까만 하늘만 보였죠. 하지만 벼리는 옹이가 그린 까만 하늘 속에서 ‘옹이만의 별’을 찾으려 노력했어요. 벼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옹이만의 세상 속에서 반짝이는 아주 특별한 별이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렇게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둘은 더욱 깊은 우정을 나누게 된답니다. 나와 다른 친구를 보고, 무조건 쟤는 나랑 친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나와 다른 친구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보세요. 그럼 옹이와 벼리처럼 특별한 우정을 경험하게 될 거예요.

각자의 빛으로 빛날 때
세상도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날 수 있어요

옹이는 팔랑거리며 빨리 나는 나비가 정말 무서워요. 벼리도 나비와 친해지기 어려웠어요. 나비와 놀려면 높이 뛰어야 하는데, 벼리는 점프를 잘할 수 없었거든요. 하지만 둘은 이런 남과 다른 서로의 모습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들만의 멋진 점을 발견해 주면서 함께 즐겁게 지냈지요. 나비와 놀지 못한다고 해서 나쁜 것도 이상한 것도 아니니까요. 남과 다르다는 것은 결국 자신만의 특별함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았거든요. 만약 우리가 모두 똑같다면, 세상은 정말 지루할 거예요. 모두가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은 걸 좋아한다는 생각만 해도 세상이 너무 재미없게 느껴질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해요. 그래야 더 아름답고 신나는 세상이 될 테니까요. 마치 밤하늘에 수많은 별이 서로 다른 빛으로 반짝이며 아름다운 하늘을 만드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의 빛으로 빛나야 세상은 더욱 아름다운 곳이 될 수 있답니다.

교과 연계

[누리과정] 사회 관계-나를 알고 존중하기
[1학년 1학기 통합교과] 3. 사람들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한국카툰협회 소속으로 그래픽 노블 『GODSEND』, 『적색목록』 등을 펴냈다. 2023년 출간 된 『적색목록』은 한국만화가협회 부설 기관인 한국만화문화연구소에서 선정한 ‘이달의 출판만화’에 선정됐다. 2019년 평창올림픽기념 카툰 전시회에 참가해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9년에 프랑스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카툰 작가로 초청해 라이브 드로잉을 시연하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속으로 프랑스 몽펠리에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초청돼 오페라 극장에서 라이브 드로잉 공연을 해왔다. 2021년 100인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에 참가해 독립운동가 이명균 선생을 다룬 ‘괴’를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했다. 카툰과 그래픽 노블, 라이브 드로잉과 펜화, 수채화 등 장르를 넘나드는 그림을 그리는 만화가이자 화가이다.

“‘드로잉은 우주다’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인간들이 동물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을 싫어합니 다. 행복한 고양이와 강아지를 만나면 입이 귀에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