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중력"은 한 소녀와 바다와의 특별한 관계를 섬세하고 시적으로 그린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언제나 바다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바다는 우리를 감동시키고, 매혹시키고, 영감을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프란 핀타데라와 라켈 카탈리나가 선사하는 이 앨범은 우리가 바다에 다가가는 순간부터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바다와 하나가 되는 순간까지, 바다가 우리 안에서 불러일으키는 감각들을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미적이고 감각적인 즐거움에 그치지 않습니다. 앨범의 마지막에는 우리가 책을 읽는 방식을 바꿔놓을 무언가가 숨겨져 있습니다. 프란 핀타데라의 글은 연필과 수채화를 사용하여 강렬하고 정교하며 자유로운 느낌으로 그려진 삽화와 어우러져 있습니다. 바다와 환상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며, 삽화가 라켈 카탈리나는 이 책의 삽화에 그 본질을 완벽하게 담아냈습니다. 《무게 없는》은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BRAW상 소설부문 수상작이며, 2026년에는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상도 수상했습니다. 또한 스페인 서점들이 매년 수여하는 토도스 투스 리브로스 상의 최종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무중력》 은 섬세한 그림으로 육체의 감각, 즉 떠다니고 움직이는 듯한 자유로운 신체적 즐거움을 생생하게 그려낸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독자들을 고요함과 모험, 교감과 조용한 발견의 순간들로 부드럽게 이끌며, 자신의 몸과 세상을 온전히 느끼는 기쁨을 포착합니다. 서정성과 깊이 있는 감정이 어우러진 글과 그림은 독자들을 자기 발견의 여정으로 이끌며, 이야기와 함께 성장하도록 초대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러서는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드러나며, 시적인 경이로움이 여운을 남기고 독자들을 다시 한번 책을 펼쳐 읽고 싶게 만듭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raquelcatalinaillustration
라켈 카탈리나는 고향인 마드리드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라켈은 발렌시아에서 일러스트레이션 학위를 딴 후, 여러 출판사들과 함께 일했다. 2018년에 그녀는 일루스트라르트와 이베로 아메리칸 일러스트레이션 카달로그에 선정되었다. 발렌시아의 그림책 박람회에도 출품했다. 그린 책으로는 『나의 특별한 담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