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만이 전부가 아니야 — 함께이기에 더 높이 날 수 있어!
《우주비행사 보라》는 꿈을 향한 도전과 경쟁이라는 익숙한 이야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갑니다. 보라는 뛰어납니다. 누구보다 빠르고, 침착하고, 용감합니다. 그런 보라가 결정적인 순간 쓰러지고, 경쟁에서 밀리는 듯 보이는 장면은 독자들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진짜 실력이란 무엇인가?'
이 책의 답은 명쾌합니다. 위기 앞에서 주저 없이 손을 드는 용기, 나를 위해 달려와 준 친구의 손을 잡는 신뢰, 그리고 경쟁자조차 용서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성숙함 — 이것이 보라가 진정한 우주비행사가 되는 이유입니다. 아이들은 보라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빠른 사람'이 아니라 '함께 가는 사람'이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나 타라고나 예술학교(L'Escola d'Art de Tarragona)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하면서 작은 농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그녀에게 큰 영감의 원천입니다. 20권이 넘는 책을 출판했으며, 그 중 일부는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