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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악! 일어나! 온 가족이 늦잠 자는 바람에 난리 법석!
지각하지 않고 100초 안에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웃음이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 그림책!

누군가 알람을 맞추겠지 하다 아무도 알람을 맞추지 않아 가족 모두 늦잠을 자 버렸어요! 아빠가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를 외치는 순간으로부터 100초쯤? 그 안에 학교에 가야 지각하지 않을 거예요. 엄마가 소리를 지르면서 달려와 금동이를 화장실까지 끌고 가요. 늦었어도 양치질은 해야 하니까요. 아빠가 차린 밥을 입으로 먹는지 코로 먹는지 모르겠지만 늦었어도 밥은 먹어야지요. 그래도 입을 옷이랑 책가방은 어젯밤에 챙겨놔서 다행이에요. 시간이 늦긴 늦었는지, 오늘따라 엘리베이터도 서지 않고 곧장 내려갔지요. 1층에서 아빠랑 엄마는 버스 타러 뛰어 가고, 금동이는 느긋이 걷다 만난 친구들이랑 얘기를 하다가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요. 과연 금동이는 100초 안에 무사히 지각하지 않고 학교에 갈 수 있을까요?

『지각하기 100+11초 전!』은 누구라도 있을 수 있는 지각이라는 긴박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 낸 그림책이에요.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약 100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제한해서 긴장감을 더하지요. 깔깔 웃으며 마지막 장까지 읽고 나면 1부터 100까지 숫자 세기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누구나 한 번쯤 겪어 봤을 법한 경험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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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지각하기 전에 학교에 가야 한다! 남은 시간은 100초쯤?
긴장감 넘치는 설정으로 더더욱 흥미진진!

여러분도 한 번쯤 겪어 본 적 있을 거예요. 가족 모두 늦잠을 잤던 경험 말이에요. 온 가족이 정신없이 회사랑 학교에 갈 준비를 하느라 난리 법석이지요. 『지각하기 100+11초 전!』은 이처럼 누구나 겪어 본 긴박한 상황에 ‘100초’라는 짧은 시간제한까지 더해져 긴장감이 극대화되지요. 거기에 금동이를 가로막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까지! 마침내 (100초에 11초가 더해진) 111초가 되어 교실 책상에 앉는 장면을 보면서 책을 읽던 모두가 기쁨과 희열, 안도감마저 느끼게 될 거예요.

이렇게 웃긴 책은 처음일걸? 아니, 두 번째인가?
김고은 작가의 웃음 폭탄 그림책!

이 책은『끼인 날』, 『딸꾹』, 『눈 행성』 등 상상력 넘치는 글과 익살스럽고 코믹한 그림으로 많은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고은 작가의 신작 그림책이자, 『똥 나오기 100초 전!』의 후속 그림책이에요. 『똥 나오기 100초 전!』에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똥’을 소재로, 엉뚱 발랄한 상상력을 펼쳐 곳곳마다 웃음 지뢰를 숨겨 놓았다면, 『지각하기 100+11초 전!』에서는 거침없는 실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비어져 나오는 웃음을 곳곳에 숨겨 놓았어요. 화장실에서 엄마는 똥을 싸고, 금동이는 이를 닦아요. 숨을 참으면서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몸 좋은 청년을 보고 방긋 웃는 엄마를 보고 심통이 난 아빠가 잔소리를 하고요. 지각 직전인데도 느긋하게 코를 파다가 아리네 친척 누나 얼굴에 철썩 붙는 바람에 쌩하니 도망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키득키득 웃음이 나요. 삐뚤빼뚤 다소 거친 느낌의 그림체와 아이가 쓴 것 같은 글씨체가 내용과 잘 어우러지지요. 책을 읽으면서 마음껏 웃어 보세요!

1부터 100까지 숫자 세기는 물론,
등교 전 해야 할 일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혀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이야기 속에 녹아 있어요. 금동이가 학교까지 가는 100초 동안 1부터 100까지 숫자 세기를 배울 수 있어요. 사실 금동이는 11초가 더 걸려 선생님이 알아차리기 전에 교실에 들어갔으니까, 정확하게 말하면 1부터 111까지 숫자 세기를 배울 수 있어요. 또 학교 가기 전에 미리 입을 옷이나 책가방을 챙겨 놓기, 자고 일어나서 양치질도 하고, 밥도 먹어야 한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어렸을 때 엄마와 아빠가 싸우면 그 사이에 끼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어요. 누가 나 좀 꺼내 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지요. 그런데 살아 보니 다들 어딘가에, 어느 사이에 끼어 당황하고 때론 힘들지만 또 그러면서 어울려 살아가는 거 같아요. 그런 이야기를 그림책에 담고 싶었어요. 대학에서 수학을 공부한 뒤 독일에 가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독일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일어날까, 말까?』, 『딸꾹』, 『우리 가족 납치 사건』, 『눈 행성』, 『조금은 이상한 여행』 등이 있고, 『비벼, 비벼! 비빔밥』, 『소리로 만나는 우리 몸 이야기』, 『엄마의 걱정 공장』, 『수상한 칭찬통장』, 『거인이 제일 좋아하는 맛』, 『3점 반장』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 보는 거랑 옛날 집 보는 거랑 고양이나 강아지랑 노는 걸 좋아해요. 쓰고 그린 책으로 《끼인 날》 《우리 가족 납치 사건》 《공이의 조금은 이상한 여행》 《눈 행성》이 있으며, 그린 책으로 《말하는 일기장》 《수상한 칭찬 통장》 《백 점 먹는 햄스터》 《콩알 아이》 《급식 먹고 슈퍼스타》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