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노니코사우루스의 엄마가 된 티라노사우루스의 이야기
사실 공룡은 어마어마하게 무서운 동물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은 공룡을 매우 좋아한다. 아마도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으니, 호기심이 발동해서 그럴 것이다. 사실 공룡은 크기나 외모로 보아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공룡의 마지막 시대인 백악기 후기의 이야기이다. 그 당시 티라노사우루스는 날카로운 원뿔형 이빨과 길고 잘 발달한 뒷다리, 그리고 강한 근육으로 최고의 포식자 자리를 지켰다. 몸길이는 약 13m, 몸무게는 9톤 이상이었다. 하지만 백악기 후기의 여러 가지 변화로 티라노사우루스 역시 멸종되었다.
뻔뻔하다며 왕따당하던 티라노사우루스가 작은 알 하나를 주워 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고픈 티라노사우루스는 알을 냉큼 먹어버리고 말까? 당시 북아메리카에서 살아가던 트리케라톱스, 안킬로사우루스, 알라모사우루스, 스테노니코사우루스, 마이아사우라, 히파크로사우루스, 그리고 포유류 디델포돈과 푸르카토리우스가 함께 등장하여 공룡의 마지막 시대의 생생한 생태 정보를 어린이들에게 제공한다.
그림책에 빠져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를 시작했어요. 그림책 작업은 항상 행복해요. 독자들에게 이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 받은 그림책 선물이 나를 지금의 모습으로 이끌었어요. 지금은 나만을 위해 고른 그림책이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 《그네》, 《우리 모두의 하루》, 《행복해지는 방법은 있어》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