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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타란툴라 2016519184220.jpg

책 내용

혹독한 자연에서 살아남는 법, 공생

야생의 생물들은 먹이를 구하고 천적을 피하고 번식하기 위해 매 순간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입니다. 『개구리와 타란툴라』는 이러한 자연 속에서 생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선택한 특별한 전략, ‘공생’을 소개하는 어린이 과학 그림책입니다. 공생은 서로 다른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며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무리를 이루어 천적을 피하는 찌르레기 떼와 개미부터, 꿀을 얻기 위해 협력하는 큰벌꿀길잡이새와 사람까지, 서로 다른 종과 어울려 사는 다양한 생물들의 이야기는 생태계가 결코 혼자만의 힘으로 유지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어린이들은 여러 공생 사례를 접하며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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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혼자보다 함께일 때 더 특별해지는 생물들

 

생물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공생합니다. 검은 마카크원숭이가 숲을 시끄럽게 돌아다니며 숨어 있던 매미를 날아오르게 하면, 드롱고는 그 기회를 이용해 먹이를 잡습니다. 소라게는 말미잘을 껍데기 위에 태우고 다니며 먹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해 주고, 말미잘은 독이 있는 촉수로 소라게를 보호합니다. 아마존 열대 우림의 점박이허밍개구리와 타란툴라는 서로의 경호원이 되어 주며, 군함조와 돌고래는 물고기 떼를 함께 찾아 사냥합니다. 또한 박쥐와 식충 식물은 안락한 집과 영양분을 주고받고, 코요테와 오소리는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사냥 성공률을 높입니다. 트럼펫나무와 아즈텍개미 역시 개미가 집과 먹이를 제공받는 대신 나무는 몸을 보호받습니다.

 

생물들의 협력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생물들의 공생은 단순한 우정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한 생존 전략입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강점을 활용하는 공생 관계는 개체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고 생태계 전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간 역시 수많은 동식물, 미생물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생태계의 한 구성원입니다. 따라서 자연을 무분별하게 훼손하지 않고 생물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우리의 중요한 책임이기도 합니다. 〈개구리와 타란툴라〉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 협력의 의미를 이해하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이끕니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생태계를 이해하는 첫걸음이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orianelesaffre


파리 국립장식미술학교(Arts deco de Paris)를 졸업한 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어요. 동물, 환경, 생태학에 관심이 많아서 다채롭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리며 환경과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