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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위키드위키의 [세많다 시리즈] 는 '세상의 많고 다른'을 줄인 이름으로, 양육자와 아이들이 함께 읽으며 세계시민성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다양성 시리즈입니다. 『나 여기 있어』는 가족, 시간, 마음, 몸, 장애, 젠더 등의 테마로 예정된 총 6종의 기획 중 두 번째 테마인 〈시간〉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나 여기 있어〉는 "시간"을 테마로 하여 저마다 다른 속도와 빛깔의 아이들이 성장하며 자신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한 아이가 숲을 지나는 시간으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숲을 지나며 만나게 되는 졸참나무, 오리나무, 산초나무, 덩굴식물(담쟁이), 국수나무, 화살나무 등의 특징을 이명제 작가의 글과 윤민정 작가의 그림이 만나 아이와 숲이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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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감수의 글

 

“사람은 숲의 방문객이 아니라 숲의 일부여야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숲과 대화하며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내가 남과 조금 다르거나 서툴더라도, 그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특징’임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막연한 걱정은 나의 단단한 자존감으로 거듭날 것이다. 숲의 모든 존재가 소중하듯 우리 아이들도 그 자체로 귀하고 아름답다.”

-이우균(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석좌교수)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저의 작업은 기억을 담은 편지이자, 마음을 나누는 그림일기입니다 . 평범한 일상 속 비슷한 하루를 사는 것 같아도 매 순간 바람 냄새, 하늘색, 빛의 조각이 다릅니다 . 이처럼 마음을 스치고 가는 찰나의 순간들과 자연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조용한 교감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그 감정을 보는 이들과 나누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