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라디의 명곡 〈엄마〉에서 재탄생한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바치는 헌정 그림책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던, 싱어송라이터 라디의 대표곡 〈엄마〉가 한 권의 그림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 노래는 라디가 어려웠던 시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음악을 내려놓으려던 순간에 자신을 믿어 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담아 만든 곡이다. 라디가 노래한 그 마음을 그림책으로 풀어 내어, 늘 당연하게만 여겼던 어머니의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게 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진솔한 편지 같은 노랫말은 일조 작가의 부드럽고 따뜻한 그림과 만나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익숙한 멜로디를 떠올리며 한 장 한 장씩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노래를 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일수록 속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기도 하다. 그렇게 말로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마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맙고 사랑한다'는 진심을 대신 전할 수 있는 선물로도 더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 고맙다는 말, 미안하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꺼내지 못했던 말들을 담고 싶었습니다. 음악으로 불렀던 마음이 이제는 그림과 문장 사이를 지나, 각자의 어머니를 떠올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작가의 말 가운데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iljo_art
삶을 통해 마주한 여러 내면의 감정을 인물에 투영시켜 표현하는 작가는 순수 회화부터 일러스트, 패턴 디자인까지 재료와 장르의 경계 없이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만들고자, 오픈 스튜디오 겸 프로젝트 공간인 센서빌리티랩을 운영하며 일상에 예술적 온기를 더하는 실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