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오색 빛깔 매력적인 ‘딸기잼’이 되다!
나와 타인의 감정을 찬찬히 음미하며 소통을 배우는 마법 같은 그림책!
지금 당신의 ‘마음’에선 어떤 맛이 나나요? 기쁨, 화남, 슬픔, 용기, 감사처럼 우리가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명확하게 설명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 주고 가만히 들여다볼 때, 우리 마음은 더욱 선명해집니다.
《마음 딸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추상적인 ‘마음’을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달콤한 ‘딸기잼’의 레시피로 재치 있게 시각화하여 보여 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은 주인공 토토의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커다란 딸기로 ‘마음 잼’을 만들기 위해 동물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흥미진진한 설정 속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토끼 토토는 지도를 들고 파랑새와 함께 기쁨, 화남, 슬픔, 용기, 감사를 가진 친구들을 차례로 만납니다. 친구들이 저마다의 마음을 조금씩 나누어 주는 과정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이 설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친구들의 다양한 감정 선율을 오가며 관찰력을 키우게 됩니다.
나승현 작가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연필 선과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색채, 따뜻한 질감으로 감정의 풍경들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하트 모양으로 흩날리는 감사의 순간부터 온 방 안을 가득 채우는 눈물의 바다까지, 감각적이고 맛있는 상상력들이 장면마다 활기와 재미를 더합니다. 감정을 설명하기보다 직접 맛보고 느끼게 하는 독창적인 상상은 어린 독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이 책을 통해 보이지 않는 마음의 맛을 찬찬히 음미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힘을 자유롭게 확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gaeso529
미술 교육을 전공했습니다. 미술 교습소를 운영하며 아동 미술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반려견과 사는 이야기 ‘육견일기-개시절’을 인스타그램에 연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