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지루하다고요?
상상하면 기다림도 즐거워져요!”
기다리는 동안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 *
지루한 시간이 특별한 모험으로 바뀌는 그림책! **
무엇이든 빨라진 시대, 우리는 왜 더 많이 기다릴까요?
배달을 시키면 몇 분 안에 도착하고, 검색은 몇 초 만에 끝나며, 클릭 한 번만 하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기다림’은 오히려 더 많아졌습니다. 병원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키오스크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신호등을 기다리고, 택배를 기다리고, 스마트폰 화면이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아이들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놀이공원에서 줄을 서고, 부모의 전화를 기다리고, 친구의 답장을 기다리며 하루에도 수십 번 ‘언제까지 기다려?’를 되뇌곤 합니다.
기다림을 즐거운 상상으로 바꾸는 그림책!
책과콩나무의 신간 그림책 『언제까지 기다려!』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보편적인 감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다룬 그림책입니다. 단순히 “기다리는 법을 배우자.”라는 교훈을 전달하기보다는 기다리는 동안 펼쳐지는 즐거움을 보여 주는 작품입니다.주인공 아이는 “난 기다리는 게 싫어.”라고 반복해서 말합니다. 할머니의 전화를 기다릴 때,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 버스를 기다릴 때, 동물병원이나 식당, 마트 계산대에서 기다릴 때마다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아이는 이유를 상상하기 시작합니다. 할머니가 소파에서 잠들었을지도 모르고, 버스 기사가 교통체증에 갇혔을 수도 있고, 누군가 중요한 도움을 요청했을 수도 있고, 계산대에서는 엄청난 문제가 벌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상상은 점점 더 과장되고 유머러스해집니다. 결국 할머니는 “주위를 둘러보고 지금 이 순간을 즐겨 보라.”라고 말하고, 아이는 기다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einattsarfati
이스라엘에서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브살렐 미술 디자인 아카데미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과 콘플레이크를 가장 좋아하며, 그림 그리는 일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거나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들어 낸 인물들을 골똘히 생각하다 보면 그들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오랫동안 무엇을 수집했는지, 좋아하는 잠옷 무늬가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물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때까지 곁에서 함께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