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최고의 공이야!”각 구기종목을 대표하는 공들이 모였습니다. 저마다 자신이 '최고의 공'이라며 자랑하던 공들은, 누구 말이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서로 경기장을 바꾸어 경기를 치러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공들이 바꿔 출전한 경기장은 순식간에 엉뚱한 소동이 벌어집니다. 축구장에 간 테니스 공, 농구장에 간 럭비공, 볼링장에 간 골프공 등등… 경기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지요. 소동을 겪은 뒤 다시 모인 공들. 과연 '최고의 공'으로 뽑힌 것은 누구였을까요? 그것은 바로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모든 공'이었습니다. 《최고의 공 선발대회》는 잔잔 작가의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는 소중함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너는 너라서 최고야!”
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 만드는 ‘모두의 1등’
《최고의 공 선발대회》는 친숙한 공들을 주인공으로 ‘다양성’과 ‘존중’이라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저마다 최고라고 자랑하던 공들이 서로 역할을 바꾸어 경기에 나서는 모습은 유쾌한 웃음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잔디 색과 헷갈리는 테니스공, 제멋대로 튀는 럭비공, 테니스장의 모두를 당황시킨 당구공까지! 경기장마다 벌어지는 엉뚱한 해프닝을 따라가다 보면 각 공이 지닌 고유한 특징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남과 비교하기 쉬운 요즘, 이 책은 억지로 남을 따라 하지 않아도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이미 빛나는 존재’라는 따뜻한 응원을 건넵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으며 기분 좋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다정한 작품입니다.
그림책 작가인 아내 덕분에 그림책의 세계에 깊이 빠져들었습니다. 《최고의 공 선발대회》는 글과 그림을 직접 작업한 첫 창작 그림책입니다. 제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내는 경기장의 공들처럼 모두 저마다의 자리에서 빛나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금을 좋아해》의 글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