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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우리가 먹는 밤은 처음부터 갈색 알밤이었을까요?

봄날의 초록빛 풋밤은 바람에 흔들리고, 뜨거운 햇볕과 세찬 비를 맞으며 조금씩 갈색 알밤으로 여물어 갑니다.밤이 통통하게 여물도록 우리 함께 주문을 외쳐 볼까요?

바라바라 밤바라밤!

하지만 밤의 변신은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알밤에게는 또 다른 변신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채로운 색과 재미있는 소리를 따라 풋밤이 따끈한 군밤이 되기까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밤의 사계절을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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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밤바라밤』을 펼친 당신,
군밤을 찾게 될 겁니다!

봄바람에 흔들리고, 뜨거운 여름 햇볕과 세찬 비를 맞으며 조금씩 여물어 가는 밤. 가을이 되면 밤송이가 툭 벌어지고 알밤이 톡 튀어나와 데굴데굴 굴러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군밤이군!" 포슬포슬하게 익은 군밤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 책을 읽는 우리도 따끈따끈하고 달콤한 군밤을 떠올립니다. 『밤바라밤』을 읽을 때는 군밤을 곁들여 보세요! 책에서 만난 군밤을 맛보는 것까지가 『밤바라밤』을 즐기는 방법이니까요.

바라바라 밤바라밤!
다채로운 색과 소리로 익어가는 밤

『밤바라밤』은 우리에게 친숙한 밤이 익어가는 모습을 화려한 색과 독특한 소리로 새롭게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조용하게 무르익는 줄 알았던 밤의 시간이 이렇게나 다양한 색과 소리로 펼쳐질 수 있다니, 놀랍지 않은가요? 초록빛 풋밤은 뜨거운 햇볕 아래 어떤 색으로 물들고, 통통하게 익은 알밤은 어떤 소리를 내며 샛노란 군밤이 될까요? 『밤바라밤』에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밤의 모습과 함께, 어린 밤이 영글어 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따라가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밤의 사계절. 익숙했던 밤을 새롭게 경험하실 준비가 되었나요?

풋밤에서 군밤이 되는 사이
무슨 일이 있었을까?

초록빛 풋밤은 하루아침에 단단한 알밤이 되지 않습니다. 바람과 햇볕, 비와 눈을 만나며 사계절을 지나고, 그 시간 동안 모습을 바꾸어 마침내 여뭅니다. 『밤바라밤』을 따라 그 시간을 들여다보면 무언가가 여문다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수많은 변화와 시간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임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됩니다.

밤바라밤바라 빠아아아아암!

맛있게 먹기만 했던 밤 한 알에 이렇게나 많은 색과 소리와 시간이 숨어 있었다니!
올가을 겨울, 따끈한 군밤과 함께 『밤바라밤』을 맛보세요!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으며, 2000년과 2001년에 출판미술대전에서 특선과 입선을 했어요. 지금까지 그린 그림책은 『왕이 된 개구리』 『명성왕후』 『해와 달 훔치기 소동』 『늙은 말의 지혜』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