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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 2016519184159.jpg

책 내용

“젤리를 한가득 먹어도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고 놀아도
엄마 아빠가 혼내지 않는다면?!”
거절의 진짜 가치를 배우는 마법 같은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안 돼!”라는 말이 왜 꼭 필요한지
건강한 거절이 얼마나 나를 안전하게 하는지 깨닫고 배울 수 있을 거예요.“
_김지훤 선생님(『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 저자)

 

자신이 정성껏 만든 케이크를 거절당하자, 마음이 상한 로즈 아줌마는 별똥별을 보며 세상에서 ‘아니요’라는 말이 사라지게 해달라는 엉뚱한 소원을 빈다. 다음 날, 거짓말처럼 세상의 모든 거절하는 말과 행동이 사라지는 아찔하고 유쾌한 소동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어른들에게 마음껏 떼를 쓰고 제멋대로 행동할 수 있어 신이 났던 아이들이지만, 이내 거절의 말이 사라진 세상이 얼마나 위험하고 혼란스러운지 깨닫게 된다. 낯선 사람의 위험한 제안이나 불합리한 요구 앞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선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 『싫을 땐 싫다고 말해요』로 독일과 유럽은 물론, 한국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다그마 가이슬러. 그는 이 책에서 ‘건강한 거절’의 중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한다. “아니요”라고 말하지 못하면 부당한 침해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없고, 늘 남의 기분만 맞추다 정작 내 진짜 마음을 잃어버리게 된다. 거절의 말이 사라진 세상을 겪고 난 아이들이 “’아니요’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말!”이라고 다 함께 노래하기 시작하는 이유다. 거절은 타인을 배척하는 나쁜 말이 아니라, 나와 타인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서로의 마음을 건강하게 존중하기 위한 소중한 울타리다. 용기 있게 거절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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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안 돼!’라는 말은 우리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약속이야!

우리는 흔히 거절을 무례하거나 부정적인 표현으로 여기곤 한다. 세상에 지켜야 할 규칙과 습관을 배워가는 아이들 역시 부모님이나 어른들에게 “안 돼!”라는 말을 자주 들으며 자라기 때문에, 거절하는 언어를 단순한 금지와 제약으로만 받아들이기 쉽다. 하지만 건강하게 거절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필수적인 안전장치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타인의 불합리한 요구나 위험 앞에서도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거절은 나라는 사람의 경계를 바로 세우는 건강한 소통의 기술이자, 나와 타인이 서로를 안전하게 존중하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거절에 상처받지 않는 마음,
‘회복탄력성’을 키워주는 이야기

이 책이 전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가치는 ‘거절을 지혜롭게 받아들이는 태도’이다. 로즈 아줌마는 케이크를 거절했던 플로리안 아저씨가 사실은 설탕 알레르기가 있었다는 사실과, 대신 아줌마를 위해 맛있는 양파 파이를 대접하고 싶어 했던 따뜻한 속마음을 뒤늦게 알게 된다. 거절은 나라는 사람에 대한 부정이나 미움이 아니라, 단지 상대방의 취향, 상황, 건강 때문일 수 있음을 일깨워 주는 대목이다. 타인의 거절을 나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럴 수 있겠구나’ 하며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능력, 그것이 바로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회복탄력성’이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거절당해도 쉽게 상처받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베스트셀러 『싫을 땐 싫다고 말해요』 후속작
38만 학부모가 사랑한 김지훤 선생님의 강력 추천
건강한 거절과 따뜻한 수용을 배우는 관계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agmargeisler


1958년 독일의 지겐에서 태어나 헤센에서 자란 다그마 가이슬러는 현재 프랑코니아 스위스에 거주하며 25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녀는 책과 워크숍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고, 감정, 어려운 상황,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그녀의 책과 강연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다루는 많은 어른들에게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미술 치료 상담가로서 다그마 가이슬러는 자신의 작품에 미술 치료 기법을 접목하기도 합니다. 그녀의 책에서는 슬픔, 정신 질환, 학대 예방과 같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항상 적절한 어조로 접근합니다. 그녀는 이러한 주제들을 민감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