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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파 할아버지와 바닷가 탐험을 떠나요 2016519184248.jpg

책 내용

세계적인 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가 『봄파 할아버지와 곤충 탐험을 떠나요』에 이어 두 번째로 들려주는 자연 탐험 이야기다. 이번 탐험의 무대는 밀물이 들어오면 바닷속에 잠기고, 썰물이 되면 모습을 드러내는 신비로운 세상, 조간대다. 조간대에는 거센 파도와 뜨거운 햇볕을 견디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놀라운 생물들이 있다. 쌍둥이 남매 나키나와 카오루는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조간대 곳곳을 탐험하며 작은 생명들을 하나씩 발견한다. 그 과정에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조간대가 얼마나 경이로운 생명의 세계인지 깨닫게 된다.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명예교수가 감수와 추천을 맡아 과학적 전문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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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도자료

세계적인 환경과학자 데이비드 스즈키가 딸과 함께 쓰고,
손주들과 함께 떠나는 두 번째 자연 탐험 이야기

이 책은 데이비드 스즈키가 자신의 딸 사리카 컬리스스즈키와 함께 쓴 자연 탐험 그림책이다.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는 사리카 컬리스스즈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린이책이기도 하다. 조간대를 무대로 펼쳐지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 나키나와 카오루는 데이비드 스즈키의 실제 손주들이다. 두 아이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조간대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봄파 할아버지는 아이의 질문에 답하며 생물들의 이름과 습성, 자연의 원리를 알려 준다. 이 책의 매력은 과학 지식을 일방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궁금해하고, 발견하는 과정에 과학적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덕분에 독자들은 쌍둥이 남매와 함께 탐험하는 듯한 즐거움을 느끼면서 조간대 생물들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거센 파도와 뜨거운 햇볕을 견디는
작은 생명들의 놀라운 생존 이야기

조간대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환경이 크게 달라지는 곳이다. 밀물이 들어오면 바닷속에 잠기지만, 썰물이 되면 물 밖으로 드러난다. 이곳에 사는 생물들은 거센 파도뿐 아니라 뜨거운 햇볕과 바람도 견뎌야 한다. 그렇다면 조간대 생물들은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살아갈까? 어떤 생물은 바위에 단단히 달라붙어 거센 파도를 견디고, 어떤 생물은 몸을 숨겨 자신을 보호한다. 살아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지만, 모두 자신이 처한 환경에 놀랍도록 잘 적응해 살아간다. 이 책은 이러한 생물들의 모습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보여준다. 어린이들은 작은 생명 하나에도 저마다의 생존 방식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며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자연을 알아가는 즐거움에서
자연을 지키는 마음으로

이 책은 조간대 생물들의 신기한 생태를 소개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가 발견한 생명의 세계를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책의 부록에는 조간대에 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와 조간대를 지키는 방법이 담겨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이야기를 통해 생물들의 삶을 만나고, 부록을 통해 그 생명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특히 바닷가를 찾았을 때 작은 생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한다.

자연을 보호하는 첫걸음은 그곳에 살아가는 생명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다. 『봄파 할아버지와 바닷가 탐험을 떠나요』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을 관찰하는 즐거움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함께 전한다.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자연과 생태를 배우는 시간에 함께 읽기 좋으며, 책을 덮은 뒤에도 주변의 작은 생명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작은 생명을 발견하는 순간,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더 넓어진다.

해양생명과학 전문가의 감수로 더욱 깊어진 조간대 탐험

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최광식 명예교수가 책에 등장하는 해양생물의 이름과 생태에 관한 내용을 전문적으로 검토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조간대 생물들의 특징과 살아가는 방식을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해외에서도 가족의 모험과 과학 지식을 조화롭게 결합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미국의 아동·청소년 도서 전문 서평지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은 상상력 넘치는 가족의 모험에 자연과학 지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며, 소리 내어 읽거나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하기에도 좋은 책이라고 평했다. 또한 이 책은 2027년 캐나다 ‘포레스트 오브 리딩(Forest of Reading)’의 ‘실버 버치 익스프레스상(Silver Birch Express Award)’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초등학교 교과서 관련 단원

3학년 도덕 7.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
3학년 도덕 8.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탐구
3학년 1학기 과학 2. 동물의 생활
3학년 2학기 과학 2. 지구와 바다
4학년 1학기 과학 4.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4학년 2학기 과학 4. 기후 변화와 우리 생활

글: 사리카 컬리스스즈키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 방송 진행자입니다. 캐나다 공영방송 CBC의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을 공동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과학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스즈키의 딸로, 『봄파 할아버지와 바닷가 탐험을 떠나요』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어린이책입니다.

글: 타니아 로이드 치

캐나다 밴쿠버시에서 태어났다. 청소년 시절, 교지에 발표 한 시를 읽고 팬이 되어 준 어머니와 친구들 덕분에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날마다 ‘신박한’ 이슈로 세상을 달구는 뉴스의 맛을 알게 되면서 사회와 과학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청소년 교양서를 쓰기 시작했다. 타니아의 가족은 대대로 이야기꾼이 많다. 그래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 저마다 왁자지껄 떠드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DNA에 살짝 돌연변이가 일어난 것일까? 그는 다른 가족과 달리, 이야기를 말보다 글로 풀어내는 걸 더 좋아한다고 한다. 『고정관념은 왜 생기나요?』, 『내 휴대폰 속의 슈퍼 스파이』, 『누가 내 모습을 훔쳤을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qinillustrations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이후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살았습니다. 현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디자이너 겸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활동 중입니다. 예술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렸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예술로 표현하는 일이 몸에 배이게 되었습니다. 2006년, 몬트리올에 소재한 멜 호픈하임 영화스쿨(Mel Hoppenheim School of Cinema) 애니메이션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단편 애니메이션과 삽화로 많은 상을 받았고, 몬트리올의 국립영화진흥원(National Film Board of Canada)과 토론토의 요우자 애니메이션 사(Yowza Animation), CORE 디지털 픽처스 사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자 겸 디자이너로 일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