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닥에 크레용으로 색칠하고, 사탕이 달콤하다고 먹고 또 먹고,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밥 먹고, 목욕탕 가득 물을 채우고 비누로 거품을 내며 놀고……. 아이들의 말썽은 끝이 없지요. 하지만 그 때마다 엄마는 안 돼, 하고 냉정하게 말씀하시지요. 마음 상한 아이들의 모습! 그래서 아이는 엄마가 자기만 미워한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강아지가 자신의 물건을 함부로 가지고 놀았던 일을 겪고는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요. 아이의 마음과 엄마의 마음을 서로 이해하고 사랑을 나누는 과정이 담겨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