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뒤에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 떠돌이 개와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서 외로운 사람 소냐와 주인이 없어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는 개 키퍼가 만나 친구가 됩니다. 하지만 작은 서운함이 헤어짐을 만듭니다. 마샤가 그림 그리느라 키퍼를 소홀히 하는 동안 키퍼는 공원의 다른 아이들을 따라 갑니다. 하지만 즐거움은 순간이고 곧 외로움과 그리움이 몰려옵니다. 그리고 다시 마샤를 찾아 헤매는 키퍼! 서로를 찾다 다시 만나는 둘의 재회가 마음을 환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