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물들에게 풍부한 먹이와 산소를 제공해 주는 갯벌을 배경으로 게, 망둥이, 따개비, 갯지렁이, 조개 등의 모습을 화려한 색채의 그림과 이야기로 펼쳐 나갑니다. 하늘의 구름을 잡고 싶어하는 꽃발게는 모험을 떠납니다. 비웃음을 뒤로하고 떠난 모험길에서 꽃발게는 바닷속의 여러 친구들을 만납니다. 신비로운 생태계를 경험하고 아울러 자연 보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어린이들이 더욱 실감나게 생물들을 만날 수 있도록 책장을 펼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돋보입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감 있으며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그림이 특징으로,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갯벌이 좋아요』로 제5회 어린이문화대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 그림책『쇠똥 구리구리』『쪽빛을 찾아서』『돼라 돼라 뽕뽕』『돌이와 야옹이의 뚝딱뚝딱 만들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