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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둘도 없는 친구인 곰과 여우가 추운 겨울이 다가오자 잠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곰과 여우가 이별을 앞두고 서로를 생각하며 봄을 기다리는 끈끈하고 정겨운 우정이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합니다. 자작나무가 우거진 깊은 산속의 너른 풍경을 배경으로 시간을 달리하며 변화되는 자연의 모습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노란 단풍이 물드는 가을로부터 눈발이 날리고 하얀 눈꽃이 내려앉는 겨울에 이르기까지 자연 속에서 곰과 여우가 누리는 행복감이 절로 다가옵니다. 01_023115.gif 01_023115_01.jpg 01_023115_02.jpg 01_02311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그 동안『아기가 태어났어요』『다시 살아난 찌르』『미꾸리는 길어』『흉내쟁이 찍찍이』『꼬꼬댁 꼬끼오』『나랑 같이 놀자』『더 깊이 가 보자』『나무 의사 딱따구리』『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첫 아이 학교 보내기』『문제아』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옛이야기 그림책『팥죽 할멈과 호랑이』『황룡사 방가지똥』『뿌뿌의 그림 일기』를 그렸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