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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진순이는 아이가 아끼는 강아지 인형입니다. 털이 복실복실한 큰 강아지 인형은 금방 아이의 친구가 되었습니다. 장난감 기차나 장난감 비행기도 같이 타고 술래잡기도 하며 하루 종일 같이 놉니다. 엄마에게 혼나는 때에는 진순이의 털에 얼굴을 파묻고 울다 보면 마음이 풀리곤 했습니다. 산책도 목욕도 같이 하며 즐겁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얼마 뒤 아이에게 ‘로보’라는 장난감 친구가 생겼습니다. 뭐든지 자를 수 있는 칼도 있고 미사일이 달린 다리가 멋진 로봇입니다. 로봇에게 사랑을 빼앗긴 진순이……. 사랑을 잃은 장난감, 동물 친구……, 그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01_023123.gif 01_023123_01.jpg 01_023123_02.jpg 01_023123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정지영

1964년 전라북도 부안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그 동안 여러 전시회에 그림을 내오면서, 예쁜 카드 그림과 『동화나라』『함께 사는 세상』에 삽화를 그리셨습니다. 지금은 ‘민족미술협의회’ 회원으로 일하고 계십니다.『이 고집쟁이 좀 보세요』에 그림을 넣으셨습니다. 또한 정지영의 동생 정혜영은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정지영은 동생 혜영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에서 생명에 대한 감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그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서, 두 자매가 함께 성교육 책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동생과 함께 만든 어린이 성교육 책으로『소중한 나의 몸』『내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가 있습니다.

정혜영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였습니다. 또한 홍익대학교 동양학과를 나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언니 정지영과 비슷한 시기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에서 생명에 대한 감동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그 아이들 자신도 언젠가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전하고 싶어서, 두 자매가 함께 성교육 책들을 만들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만든 어린이 성교육 책으로『소중한 나의 몸』『내동생이 태어났어』『나는 여자, 내 동생은 남자』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