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밭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의 수잔과 마리아 아주머니.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잠꾸러기 수잔이 잠에서 깬 어느 날, 추운 듯하여 스웨터를 꺼냈는데 어느새 스웨터가 작아졌습니다. 이웃집 할머니와 아줌마를 도와 시장에 나간 수잔은 옷가게 진열장에 걸린 옷 하나가 마음에 들어 옵니다. 빨간 토마토 세 개가 새겨진 스웨터. 그 스웨터를 입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지만 심부름을 하고 나서 보니 스웨터는 이미 팔리고 없습니다. 서운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마리아 아주머니. 수잔을 위해 그 토마토 그려진 스웨터를 사서 수잔에게 입혀 줍니다. 수잔은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