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아서 힘이 빠진 개구리가 낮잠을 잤어요. 새근새근 새근새근 나뭇가지에 누워서. 그 사이 많은 동물들이 잠든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나타났다가 사라져요. 개구리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동물을 잡아먹는 더 큰 동물이 나타났기 때문이에요. 잠자는 개구리, 여섯 그루의 나무. 단순한 그림 속에 자연계의 먹이사슬과 자연의 순리를 명쾌하게 담아 알려 주고 있어요.
1959년 시즈오카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일본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인형미술가, 그래픽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 『찌찌』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배고픈 늑대』, 『똥』, 『야옹』, 『오늘은 왜 운이 좋은 걸까』, 『돼지와 늑대 100마리』, 『개구리의 낮잠』, 『메리 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 『크림, 너라면 할 수 있어!』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