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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어릴 때부터 기르던 애완용 쥐가 죽은 사실을 알게 된 아이의 슬픔을 그리고 있습니다. 죽음의 의미를 모르던 아이가 그 의미를 깨닫고 받아들이게 되기까지의 과정입니다. 어젯밤까지도 자신과 같이 놀았던 애완용 쥐 마우지가 아침에 일어나지 않았을 때 느끼는 아이의 절망과 외로움이 천진스런 아이의 투정 속에 안타깝게 전해집니다. 아이의 슬픔을 다독여 주는 부모님의 말이 따스합니다. 단순한 연필 데생에 더해진 연한 수채화가 아이의 아픔을 더욱 애잔하게 느끼게 합니다. 02_2312.gif 02_2312_01.jpg 02_2312_02.jpg 02_2312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오스트레일리아 서부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현재 영국의 케임브리지에서 두 딸과 함께 살고 있으며, 가족의 일상을 섬세하게 묘사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작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달빛』『코끼리가 학교에 왔을 때』『리지의 장난』 등 여러 권의 그림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첫 작품인 『햇빛』은 영국에서 ‘마더 구스 상’을 받았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어린이 도서 협회 ‘올해의 그림책’, 미국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