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숲 속에 아기 변기가 하나 떨어져 있습니다. 그 변기 옆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엉덩이에만 맞는 변기라는 쪽지가 씌어 있습니다. 얼룩말, 기린, 표범, 뱀, 코끼리, 거북이는 모두 그 변기를 자기가 쓰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 동물들에게 맞지 않고 작거나 큽니다. 그 때 몸에 줄무늬도 털도 없는 조그만 엉덩이를 가진 동물이 와서 그 변기에 쉬를 합니다. 동물들은 모두 쉬를 한 엉덩이를 보며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엉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엉덩이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아이들이 자신의 몸을 아끼는 마음이 생기고 또, 배변도 즐겁게 여기게 할 책이 되어 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