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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소복소복, 보슬보슬, 참 조용하고 정겨운 말이지요? 가만히 내리는 눈을 두고 우리는 그런 말을 씁니다. 그럼, 눈이 왜 그렇게 소리 없이 고요하게 내리는지 생각해 보셨어요?『눈』이란 책을 한번 읽어 보세요. 그러면 그 답을 들을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그린 듯 밝고 귀여운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꼬옥 붙들어요. 작고 하얀 눈, 달님, 홍당무 등에게 얼굴을 그려 주었어요. 사물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아이다운 상상력이 넘쳐요. ‘옛날옛날 다섯 친구 이야기’ 시리즈 중 그 두 번째 이야기지요. 언제나 자신만 좋을 수 없고, 가끔은 가장 예쁘고 좋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해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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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한국에서 태어나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고, 미국 아트 센터(Art Center)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아트 센터에서 공부를 마친 후, 컴퓨터 디자인을 배우고 싶어 뉴욕대학에서 공부했다. 미국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그림을 그렸고, 현재는 AT&T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