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색, 주황색, 노란색, 분홍색……. 밝고 화사한 색감이 눈에 띕니다. 아이가 그린 듯 귀여운 그림입니다. 달님과 해님에게 눈동자와 입을 그려 주고, 하늘에도 꽃과 별이 반짝거리게 하는 등 사물을 사람처럼 생각하는 아이다운 상상력이 넘칩니다. ‘옛날옛날 다섯 친구 이야기’ 시리즈 중 그 세 번째 책입니다.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깨닫게 합니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는 같은 상황을 노란 토끼의 입장에서 쓴 것이고, 세 번째 이야기인 이 책『달님』은 달님의 입장에서 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