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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 얼음 그리고 물고기호 201652093446.jpg

책 내용

1913년, 북극 탐사 초기에 북극에 난파되어, 1년이 넘는 표류 끝에 기어코 살아 남았던 사람들의 실화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이들은 막연하게 구조를 기다리기보다는 캄캄한 얼음 벌판을 여행하는 쪽을 택하였고, 열심히 일하면서도 명절은 즐겁게 보낼 줄 알았습니다. 또 굶으면서도 썰매 개들을 잡아먹지는 않았으며,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위로하였습니다. 이들의 모습은 진정한 용기와 희망의 힘이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 줍니다. 엄혹한 자연 환경 속에서 몇백 년간 전해져 왔던 이누이트(에스키모들이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람’이라는 뜻)의 삶의 지혜와 기술들, 그리고 낙관적인 관점을 배우게 해 줍니다. 책의 뒤에는 칼루크호 승객과 선원의 이름과 파크나수크와 무크비 등 당시 생존자들의 사진이 있어 그림책의 감동과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줍니다. 02_2371.gif 02_2371_01.jpg 02_2371_02.jpg 02_2371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베스 크롬스(Beth Krommes)는 '등불, 얼음, 물고기라고 불린 배'로 [일러스트 부문 골든 카이트 상]과 [불레틴 블루 리본 도서상]을
수상한 화가이다. 최근에는 '나비의 눈과 목초지의 비밀'로 시화 부문에서 [헨리 베르흐 어린이책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 그림책 '한밤에 우리집'으로 [2009년 칼데콧 메달]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뉴햄프셔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소나무와 설탕단풍나무들 사이의 키 큰 집에서,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