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생명을 존중하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배우고 이웃과 더불어 평등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만든 ‘개똥이 그림책’ 시리즈 제3권입니다. 장난꾸러기 도깨비가 동생을 돌보면서 생긴 일입니다. 엄마가 외출한 사이 장난꾸러기는 동생을 향해 주문을 외우고 도깨비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동생이 갑자기 길어지고 넓어지고 작아지게 되자 걱정이 하늘같아집니다. 다행히 엄마가 오셔서 동생을 본래 모습대로 만들어 놓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사물이 달라지는 모습을 가르쳐 주고 유연한 사고를 갖게 해 줍니다.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특히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보여 주는 일에 열심이십니다. 해마다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 이야기가 담긴 벽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 작품으로『강아지똥』『오소리네 집 꽃밭』『황소 아저씨』『내가 살던 고향은』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충주에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