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 밤, 혼자 자기 방에서 잠을 청해야 하는 아이들의 깜찍한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여 줍니다. 전혀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까지 느껴지는 괴물들의 모습과 엄마를 깨워대는 아이의 모습 등이 풍부한 색을 입은 그림에 담겨 있습니다. 깜깜한 밤중에 혼자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자기를 원하지만 잘 받아들여지질 않지요. 그렇게 되면 흔히들 자기 방에 괴물이 있다는 상상을 하게 되고 그 상상은 실제처럼 느껴집니다. 혼자 잠을 청하기가 싫은 것이겠지요? 그런 생각은 아이들을 공포감에 떨게 하기보다는 엄마를 깨워 무서움을 호소하고 엄마의 품에서 잠을 잘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도 그런 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차라리 상상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려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