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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아무리 터무니 없고 하찮은 내용이더라도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 주기를 바라는 아이의 마음을 말하는 그림책입니다. 언덕에 앉아 상상에 빠진 아이 패트리시아와 그 아이가 돌아다녔던 상상 속의 등장 인물들이 패트리시아와 책을 읽는 아이의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의 마음을 몰라 주는 엄마와 아빠와 할머니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 주지 않는 일을 참지 못하고 소리치는 패트리시아. 아빠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는 할 수 없이 패트리시아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데, 패트리시아의 이야기를 듣고는 눈이 동그래집니다. 엄마는 놀라 커피까지 쏟고 마네요. 그런데 그림을 그리시는 할아버지는 꿈 속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를 돌아다니나 봅니다. 잠에서 깨어나셔서는 손잡고 함께 상상의 언덕으로 올라갑니다. 밝은 수채화가 맑은 아이의 상상의 세계와 잘 어울립니다 02_2605.gif 02_2605_01.jpg 02_2605_02.jpg 02_260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tephenmichaelking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홉 살 무렵부터 귀가 많이 나빠졌는데, 대신 이 때 그림을 통해 의사를 소통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린이 도서관과 디즈니 스튜디오를 거쳐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북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그의 첫 작품이자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아빠, 나 사랑해요?』를 비롯해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내 짝꿍 에이미』, 『파트리시아』등 많은 작품을 냈습니다. 아홉 살 때부터 청력이 나빠지기 시작하자, 말 없이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방법을 찾은 끝에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들을 펴내기 시작하여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내 짝꿍 에이미》, 《아빠, 나 사랑해요?》, 《폴짝폴짝 에밀리》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