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처럼 놀아주는 다정한 엄마의 사랑의 깊이를 느끼고 또 그 사랑 속에 천진스럽게 뛰노는 아이의 마음을 그린 그림책입니다.『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로 너무나 유명한 작가 샘 맥브래트니의 작품입니다. 엄마와 친구가 되어 놀다가도 무언가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토라져서 구석에 앉았거나 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푸른 들판에서 엄마랑 숨바꼭질이며 그림자 놀이 등을 하며 아기 여우가 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날이 저물고 엄마 여우는 집으로 돌아가기를 권합니다. 하지만 아직 더 놀고 싶은 아기 여우는 더 놀겠다고 우기다 못해 엄마랑 친구 안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풀밭에 숨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날이 저물자 두려움이 생긴 아기 여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