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마음을 길러 주는 그림책입니다. 눈이 먼 곰은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앞을 보지 못해서 낭떠러지에서 떨어지기도 합니다.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아서 괴로웠던 눈먼 곰. 그런데 조그만 다람쥐가 나타나 곰을 돌봐 줍니다. 이제 둘은 사이좋은 친구가 됩니다. 어느 날 늑대가 다람쥐를 잡아 먹으려고 할 때 눈먼 곰은 다람쥐를 자기 가슴에 숨겨 주고 위기를 벗어 날 수 있게 해 줍니다.
1961년 충청북도 덕동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특히 우리 것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보여 주는 일에 열심이십니다. 해마다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 이야기가 담긴 벽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 작품으로『강아지똥』『오소리네 집 꽃밭』『황소 아저씨』『내가 살던 고향은』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충주에 살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더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