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그 사람이 마음 속에 간직한 생각과 느낌을 거짓없이 드러내어 줍니다. 그래서 화가들은 표정 있는 얼굴을 화폭에 담으며 자신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려 하였습니다.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 4권『얼굴』은 얼굴을 담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그 속에 자신의 느낌을 싣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단순하게 혹은 복잡하게 표현된 얼굴, 크거나 작게, 동그랗고 기다랗게, 심각하게 혹은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얼굴들에 초점을 맞추어 그림을 보고 느끼면서 미술 감상의 길을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