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어려움을 돕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입니다. 밀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 조지 아저씨네 농장서 생긴 일입니다. 밀을 수확하러 밭으로 나간 조지 아저씨는 수확기를 타고 익은 밀을 베어 내기 시작합니다. 칙칙폭폭, 덜거덕 쿵쿵! 애써 가꾼 밀들을 거두어 들이는 이 시간을 조지 아저씨는 무척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그런데 어쩌나요? 밀밭 한 가운데 집을 짓고 살던 들쥐 가족. 만일 기차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수확기가 들쥐네 집을 지나가고 나면……. 두려운 들쥐네는 허겁지겁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