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의 토속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경쾌한 느낌의 그림책입니다. 밀림 속 자연의 모습이나 물건 하나 하나에서 특이한 아프리카의 문화를 엿볼 수 있답니다. 흔치 않은 내용의 소재 역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밀림 속에 버려진 백인 아기를 발견한 아프리카 소녀와 가족들이 피부색이 다른 아기일지라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신들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경쾌한 흐름 속에서도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앙골라에서 태어난 프랑스 사람입니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살았고, 지금은 스위스 로잔에서 살고 있습니다. 아트 그래픽을 공부한 뒤, 홍보 회사에 다녔으며 신문사와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1978년 처음 그림책을 출간한 이후,『포스틴느와 산타클로스』『공주』『치즈를 좋아하는 노인』『씩씩한 루비 루』등 여러 그림책을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