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가 있는 작은 섬에 샘이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샘인 상상력이 너무 풍부해서 현실 감각이 없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에도 엄마는 인어공주라서 바다에 산다고 말하였습니다. 샘은 자기의 고양이는 말을 하고 집에서는 사자와 아기 캥거루를 키운다고 말하였습니다. 선원인 아버지는 매일 샘에게 환상과 실제를 구별하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는 날, 샘의 친구인 토마스와 고양이가 사라졌습니다. 아빠는 놀라서 밧속으로 뛰어 나갔고 샘은 아빠를 기다렸습니다. 토마스는 찾았지만 고양이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빠는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샘은 토마스가 아기 캥거루를 보고 싶어해서 '캥거루는 인어공주를 보러 바닷가 바위에 갔다'고 말해 주었기 때문에 토마스가 바다에 갔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샘은 자기의 실수를 깨닫고 환상과 현실을 구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