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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잠이 깬 아기 돼지가 엄마를 찾아 헤맵니다. 여러 동물들이 아기 돼지에게 엄마처럼 놀아주겠다고 합니다. 오리는 안아 준다고 하고, 양은 꽃목걸이를 만들자고 하고, 개는 진흙탕에서 뒹굴며 놀자고 하지만 아기 돼지는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아기 돼지의 엄마가 아니니까요. 당나귀와 말과 고양이도 만난 아기 돼지, 마침내 엄마 돼지를 찾았답니다! 아기 돼지는 엄마와 꽃목걸이도 만들고, 진흙탕에서도 놀고, 고양이처럼 낮잠도 잤답니다. 엄마와 아이의 애틋하고 소중한 사랑이 밝고 경쾌한 느낌의 수채화에 담겨 있습니다.

우리 엄마 어디 있어요?
농장의 아침, 잠에서 막 깨어난 아기 돼지 곁에 엄마가 없어요. 엄마 돼지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엄마 잃은 아기 돼지는 엄마를 찾아 나섭니다. 도중에 만난 오리, 염소, 당나귀, 개, 말, 고양이 등 여러 동물들은 아기 돼지가 엄마 돼지를 찾기까지 함께 놀아 주고 달래 주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모두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아기 돼지는 더욱더 엄마가 보고 싶어졌어요. 이곳저곳을 다녀 봐도 엄마가 보이지 않자, 아기 돼지는 끝내 울음을 터뜨리고 맙니다. \"엄마아! 꿀꿀꿀!\"
아기 돼지의 울음소리를 듣고서야 달려온 엄마 돼지는 아기 돼지를 꼬옥 안아 주었어요. 그리고 실컷 놀아 준 뒤 엄마 품처럼 따뜻한 햇볕 드는 언덕에서 함께 낮잠을 잤답니다. 02_2915.gif 02_2915_01.jpg 02_2915_02.jpg 02_2915_03.jpg 02_2915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stephenmichaelking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아홉 살 무렵부터 귀가 많이 나빠졌는데, 대신 이 때 그림을 통해 의사를 소통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어린이 도서관과 디즈니 스튜디오를 거쳐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북디자이너로 활약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자리 매김하였습니다. 그의 첫 작품이자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된 『아빠, 나 사랑해요?』를 비롯해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내 짝꿍 에이미』, 『파트리시아』등 많은 작품을 냈습니다. 아홉 살 때부터 청력이 나빠지기 시작하자, 말 없이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방법을 찾은 끝에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들을 펴내기 시작하여 지금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아멜리아 할머니의 정원》, 《내 짝꿍 에이미》, 《아빠, 나 사랑해요?》, 《폴짝폴짝 에밀리》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