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예절을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림책입니다. 레오니와 막스는 엘지어 숙모가 오시는 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이기로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예절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할머니한테 가서 물어봅니다. 할머니는 인사하는 법부터, 식사할 때의 예절,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하는 친절 등을 하나씩 가르쳐줍니다.
요즘 아이들 어른들께 인사 잘 하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아니요.”라고 할 거예요. 그만큼 점점 예절이 실종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예절교육에 크게 염려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나 예절을 잘 지키는 아이들은 분명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인식할 줄 아는 어린이랍니다.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어린이는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남의 의견도 존중할 줄 압니다. 예절이란 바로 어린이들의 삶의 자세를 바꾸고 더 나아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행동양식을 익힘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아이들이 잘 몰라서 예의를 안 지키고 가르쳐 주지 않아서 예의를 모르는 걸 겁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예절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답니다. 특히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나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보아야 해요. 엄마의 한마디 잔소리보다 훨씬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을 잘 가르쳐 줄 겁니다. 그림도 너무 재미있거든요. 두고 보세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분명 스스로 예절을 지킬 줄 아는 예의바른 어린이가 될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