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일생과 생태에 대해 알려 주는 책입니다. 숲 속의 홍개미를 따라 개미들이 사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개미들은 무리를 지어 여왕개미, 일개미, 수개미로 각자 다른 역할을 맡아서 살아갑니다. 일개미들이 먹이를 구해 오면 여왕개미와 여러 식구들이 그 먹이를 먹고 살아갑니다. 여왕개미는 수개미와 수정을 하여 알을 낳습니다. 보모개미들이 알이 깨어나 애벌레와 번데기를 거쳐 개미가 될 때까지 돌보아 줍니다. 선명한 삽화 그림과 충실한 설명으로 개미에 대한 생태 지식을 전합니다.
[베틀북 사이언스]는 자연 환경을 인식하고 동·식물과 자연 현상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을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도록, 쉽고 정확한 과학적 정보를 생동감 넘치는 그림과 함께 담은 어린이 전문 과학책입니다.
『개미』는 딱딱하고 복잡한 설명을 배제하고, 차근차근 쉬운 말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쏟아냅니다. 이 책은 "홍개미" 무리가 사는 집을 배경으로 마치 돋보기로 그들의 세상을 들여다보듯 점점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여왕개미", "일개미", "병정개미" 등 개미들의 역할 분담, 생김새, 사는 곳, 생활 습성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식은 물론이고, "고동털개미", "베짜기개미", "꿀단지개미" 등 이름과 특징이 흥미로운 개미들도 소개해 줍니다. 또 개미가 버섯 농사를 짓는 방법, 통풍 시설과 온도 조절 시설을 갖춘 개미의 집 등 본문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놀랍고 재미난 정보들을 각 페이지에서 과학 사전처럼 정확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흥미롭고 풍부한 정보들은 아이들의 다양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에 충분하지요.
사진을 보는 듯 정교하면서도 실감나는 그림은 과학적 정보들을 더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 줍니다. 마치 눈앞에서 개미를 보는 듯 세밀하게 묘사하고, 꾸불꾸불한 땅 속 개미 집에 들어와 있는 듯, 개미가 적을 물리치기 위해 뿜어내는 화학 물질의 냄새가 나는 듯 그 모습을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에 더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우리 나라의 개미"들을 사진과 함께 실어 아이들이 더 친숙하게 개미를 관찰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