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동물들이 부지런히 길을 나서네요. 모두들 같은 곳에 갈 거라고 하는데, 어디일까요? 왜가리도, 눈표범도, 도마뱀도, 모래쥐도, 많은 동물들이 치장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 선물을 준비하고 길을 떠나는 동물 친구들은 어린 왕자를 맞으러 가는 길이랍니다. 연초록색의 아주 작지만 당당한 왕자는 커다란 잎 위에 앉아 동물들의 축하를 받습니다. 시적인 이야기와 사진처럼 사실적인 그림이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그림책입니다.
새날이 밝았어요. 계곡을 비추는 햇빛에 호수의 물이 반짝이자 잠에서 깨어난 동물들이 바쁘게 어디론가 향합니다. 동물들은 온몸을 예쁘게 장식하고 선물까지 준비했어요. 오늘은 숲 속 특별한 날이거든요. 작은 생명을 맞으며 큰 기쁨으로 가득 차는 숲 속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