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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작가
  • 글작가 샤를로테 데마톤스
  • 출판사 문학동네
  • 페이지
    30 쪽
  • 발행일
    2006-02-27

책 내용

한 아이가 집의 마당을 지나 가게에 심부름을 가기까지 상상하며 즐기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평범한 공간도 상상과 모험의 놀이터로 만드는 아이들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아이는 용과 잠꾸러기 거인이 있는 숲을 지나, 바다를 건너, 해적들을 피해 마침내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그런데 그 모험길이 왠지 눈에 익지요? 모두 아이네 집 앞마당에서 벌어진 일이랍니다.

집을 나선 아이들이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 신기한 모험을 겪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책.
우리 집 마당이 세상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한 소년은 마당에 즐비한 장난감들과 여러 대상물을 괴물이나 해적으로 상상합니다. 사과를 사러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지 한번 나를 \"따라와 볼래?\"라고 능청스럽게 묻는 소년을 따라가다 보면 심부름하러 가는 지루한 길이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모험의 길이 되지요. 세상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숲 속에서 세상에서 가장 배고픈 곰과 세상에서 가장 사나운 악어를 따돌리고 한 발짝, 두 발짝…… 앞으로 나아가 봐요. 세 발짝째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주인공이 괴물로 여겼던 온갖 장난감과 대상들을 집 마당에서 발견할 수 있어요. 곰인형과 장난감 배, 연못 속에서 헤엄치는 커다란 물고기가 주인공의 머릿속에서 어떤 상상의 괴물로 표현되어 나오는지 찾아 볼까요? 배경으로만 보이는 컷들 속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읽는 내내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고 보고 또 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듭니다. 02_3000.gif 02_3000_01.jpg 02_3000_02.jpg 02_3000_03.jpg 02_3000_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