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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학교 가 줄래? 201652093446.jpg

책 내용

새 학기를 맞은 아이의 심정을 깜찍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방학이 끝나고 학교 가는 것도 싫은데, 새 학년의 담임 선생님이 쉬는 시간에 놀지도 못하게 하고 책상에 독거미를 풀어 놓는 분이라는 누나의 말 때문에 아이는 더 학교 가기 싫어집니다. 그런데 막상 교실에서 만난 선생님은 동물에 관심이 많고 다정한 분이었습니다. 아이는 학교 가기 싫었던 마음이 말끔히 사라집니다.

학교에 간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아주 커다란 변화입니다. 집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던 것과는 달리,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다가, 처음 만나는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두려움, 게다가 꼼짝 않고 앉아 있어야 하는 수업 시간이 아이들에겐 벌서는 것처럼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학교에 가기 싫다고 말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걱정했던 것과 달리 선생님이 너무 재미있는 분이라거나, 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 만났다거나 하는 사소한 계기를 통해서 아이들은 빠르게 학교에 적응해 나가고, 학교 가는 것을 좋아하게 되지요. 이 책의 주인공 벤 역시 개학날이 반갑지 않았지만, 의외로 아주 즐겁고 신나는 하루를 보내게 되면서,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계속 학교에 가겠다고 말합니다. 새 학년이 되면서 느끼는 두려움을 벤이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살펴볼까요? 02_3002.gif 02_3002_01.jpg 02_3002_02.jpg 02_3002_03.jpg 02_3002_04.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마리사비나 루소 (Marisabina Russo)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마운트 홀욕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더 뉴요커』등 잡지와 요리책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습니다. 1988년, 1994년, 1998년 어린이책 부문 워싱턴 어빙 상, 1998년, 1999년 뱅크 스트리트 대학 어린이 책 위원회에서 뽑은 올해의 책, 2002년 샬럿 졸로토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는『엄마가 집에 돌아올 때 When Mama Gets Home』『학교에 돌아가기 싫어 I Don"t Want to Go Back to School』『엄마는 수다쟁이 MaMa talks too much』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