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화석 학자 매리 애닝이 처음 화석을 발견한 사건을 이야기로 엮었습니다. 매리 애닝은 19세기 초에 어룡의 화석을 발견하여 화석 학자의 길을 걸었던 사람으로 과학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돕기 위해 해안가에서 신기한 돌을 줍다가 화석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알고자 노력하는 태도가 과학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만화 형식으로 간결하면서도 흥미롭게 인물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매리 애닝은 공룡 발견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매리 애닝은 1799년에 태어나 1847년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기까지 일생을 바쳐 화석을 채집하고 연구하였지요. 이 책은 이크티오사우루스 어룡화석을 처음으로 발견한 매리 애닝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화석 가게를 이어받아 오빠와 함께 ‘신기한 돌’을 채집하러 다닙니다. 매리가 모았던 ‘신기한 돌’은 바로 쥐라기 시대의 화석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닷가 절벽에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이상한 머리를 가진 엄청나게 커다란 화석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역사적인 대발견이었고 매리는 11세의 나이로 이크티오사우루스 어룡의 화석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됩니다.
매리 애닝이 살던 시대의 과학자들은 그녀가 발견한 화석을 가지고 학술지에 발표를 하고 명성을 얻었지만 학계에서는 여자인 그녀의 업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매리 애닝은 실로 화석 연구뿐 아니라 과학사에 큰 획을 그은 화석 학자였습니다. 이 책은 그녀의 삶과 화석에 대해서 어린이들에게 들려줍니다. 우리 같이 공룡화석을 발견한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