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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

바다 속 생명들을 아름답게 표현한 책입니다. 해마 한 마리가 자신이 누군지 맞추어 보라고 합니다. 해마의 설명을 따라 바다속을 여행하며 여러 바다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실크 페인팅 기법으로 표현된 선명한 색감의 그림과 담백하고 짧은 문장으로 바다속에 사는 생물들의 특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책 뒷부분에서 본문에 나온 바다 생물들에 대해 한 번 더 설명해 줍니다.

나는 다른 생물들과는 달라요. 매우 특별하게 태어났거든요. 별나고 재미난 바다 세상에서 나를 한번 찾아보세요!
이 책은 아빠 배에서 태어난 해마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들려주는 아름다운 그림책이입니다. 단순하고 반복되는 리듬의 문장이 글 읽는 재미를 더해 주며, 바다뱀, 닭새우, 앵무조개 등 바다 생물들의 화려한 볼거리도 흥미롭습니다. 물결치듯 일렁이는 글자 배열은 실크의 결이 그대로 드러난 환상적인 그림과 어울려 멋진 이미지를 전해주며,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해줍니다. 이 책을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은 나중에 밝혀지는 주인공의 비밀은 물론, 처음부터 등장해 서식지 속에 꽁꽁 숨은 채 수수께끼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을 찾는 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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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소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킴 미셀 토프트는 실크 예술 전문가이다. 킴 미셀 토프트는 다음 세대들이 바다를 보존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밑 세상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그림에 담아 한껏 보여 준다. 그 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는 2000년에 오스트레일리아 야생동물보호협회가 주는 환경상을 받은 『바다에서 태어났어요』와 『거북이의 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