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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심심해 2016519184220.jpg

책 내용

아주 심심할 때는 무얼 하고 놀면 좋을까요? 괜히 누굴 건드려 보고 싶어지지요. 아이는 그냥 가만히 있는 곰돌이에게 말을 걸며 놀아요. 구름도 보라고 하고, 신발을 벗고 발가락에 햇빛을 쏘여요. 발가락으로 풀 뽑고, 손가락으로 토끼도 만들며 곰돌이에게 “너는 발가락 없지? 손가락 없지?”하며 놀려요. 그러다 삐친 곰돌이의 기를 살려 주는 것도 아이랍니다. 곰돌이는 아이가 일러준 대로 귀를 가지고 장난치며 재주를 마음껏 뽐내내요. 어느 심심한 날, 아이와 곰돌이 인형이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습니다.

장난감이 넘쳐나는 세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장난감 없으면 아이들은 오히려 더 창의적으로 논다. 아이들의 그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조용한 그림책이다. 02_3065.gif 02_3065_01.jpg 02_3065_02.jpg 02_3065_03.jpg

일러스트레이터 소개

마갈리 보니올 (Magali Bonniol)

1976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고 글쓰기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더듬으며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섬세하면서도 느낌이 살아 있는 그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풀밭에 오줌 누기』『나무의 딸』『크리스마스 간식』『하나도 안 심심해』등 많은 그림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