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이야기는 우리 겨레의 정신이 들어 있는 귀중한 문화 유산이며 원초적인 문학 작품입니다. 전래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어려움을 이겨 냈는지, 또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어했는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팔도 전래 이야기는 한상수 선생님이 40여 년 전부터 전래 동화를 연구해 오는 과정에서 채집하여 쓴 이야기들입니다. 수많은 전래 동화 중 어린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만 가려 뽑아 엮었습니다.
팔도 전래 이야기는 경기도, 강원도, 경상 남도, 경상 북도, 전라 남도, 전라 북도, 충청 남도, 충청 북도에서 전래되어 온 구전 동화 가운데에서 원형을 살려 대표적인 것으로 꾸몄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려 주듯 입말체로 서술하여 어린이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쉽게 이해하여 책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습니다. 각 권의 이야기 느낌에 맞는 독특하고 생생한 그림은 이야기의 울림을 더 크게 합니다.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전에서 동화 부문 입상, 2000년 출판미술협회 공모전에서 동화 부문 은상을 받았습니다.『행복한 왕자』, 『부용못의 개구리』, 『삐꼬의 모험』, 『네 편이 되어 줄게』, 『박씨부인전』, 『방귀쟁이 며느리』, 『삼신할미가 된 당곰애기』, 『진휘 바이러스』, 『 안녕, 심부름 로봇』, 『초정리 편지』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