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지붕 집에는 천하장사인 큰오빠 포타, 만물박사인 작은오빠, 그리고 집안일이라면 언제나 열심인 막내여동생 밍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밍과 오빠들이 소풍을 가기로 한 날. 밍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풍 준비에 마음이 들떠서 비가 내릴지도 모른다는 오빠들의 걱정을 뒤로하고 고집을 부려 소풍을 떠났어요. 그러나 즐거운 소풍도 잠시, 오빠들 말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 책의 저자인 아이하라 히로유키와 아다치 나미는 <곰의 학교>시리즈를 통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들은 꼬마 곰들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통해 부모에겐 어린 시절의 추억을, 아이에겐 따뜻한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는 훈훈한 작품들을 만들어 왔으며, 귀여운 곰 캐릭터는 인형과 엽서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꼬마 곰 밍>시리즈는 곰 삼남매의 이야기입니다. 전체 4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진행됩니다. <꼬마 곰 밍> 시리즈는 사려 깊게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형제애와 가족의 소중함을 가르쳐줌으로써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간직해야 할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곰 삼남매의 흥미롭고 신나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을 즐거운 세계로 이끌어 줍니다.
아다치 나미는 일본 다지미시에서 태어나 타마 미술대학을 졸업했다. 그림책 작가이자 디자이너로 우표를 만드는 것이 꿈이다. 주요작품으로는 <곰의 학교>시리즈(브론즈신사), <토끼와 눈사람>(쿄이쿠가게키), <노래의 시간 1, 2>(히카리노쿠니)등이 있다.